Saladin’s Blog

Archive for the ‘일상’ Category

ibm_developerworks

사실 IBM DeveloperWorks 행사가 무엇인지는 대강 알고 있었습니만, 전례를 보면 너무 무거워보이는 주제들이 깔려있어서 큰 관심은 없었지만, Adobeflex 사이트에 ‘개발자의 수다’란 타이틀인 뜬 것을 우연히 보고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아 들렀습니다. ‘들렀다’다는 표현이 맞을 한데요. 그만큼 가볍게 참가했습니다. 이 블로그가 요새는 취지와 달리 무슨 행사후기 적는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내용이 정말 흥미롭고 알차보이는 컨퍼런스나 행사가 아니면 괜시리 시간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개발분야의 커리큘럼도 좋지만, 제 관심분야는 스스로 정확히 정해놓고 있기에 쉬이 이것저곳을 방향성없이 돌아다니지는 않지요. 어쨌든 그만큼 올가을 알차고 풍성한 행사들이 많았다는 반증입니다. 더 보시려면 펼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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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올림픽의 前身

디자인 올림픽의 前身

 
캐부럽
캐부럽

 

경기장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허전해보임
경기장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허전해보임

행사의 규모는 서울시 전역에 깔린 광고의 규모만큼이었고, 내가 잠실을 찾은 이유였던 지인들을 포함한 전공 대학생들의 전시가 열리는 3층 전시품들 이외에, 대부분의 전시품들은 무거운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 간것이 무색할 정도로 나를 10분이상 멈춰 세워놓을 만큼 완전히 새로운 것은 찾기 힘들었다.

다만 나오면서 보았던 한줄의 크게 써진 문장이 기억난다.

“쓸모는 형태의 근원이다.”

 이 문장은 일단 자연주의적인 자연이 배제된 상태로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인간의 외부세계를 개선하거나 계몽시켜 나갈 수 있다는 디자인의 본질을 잘 함축하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쓸모가 형태의 근원이라는 말은 상업디자이너가 되려는 이들에게는 차라리 인생관에 가깝고, 문명에 대한 대부분의 인간활동의 당위를 보장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만일 모든 인간들의 활동이 오로지 쓸모에 의해 집약되었다면 예술이 형이상학과 만나지 못하고 그저 닥친 현실을 그때 그때 보정하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또 이런 말도 있다.

“절망이 없다면 적어도 호모사피엔스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절망은 기제의 쓸모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요새 부쩍 좋은 음악들을 많이 찾는다

보이스 컬러를 들어보니 웬 feist 노랜가 그랬다.

정말 feist와 닮았다. 하지만 풍은 좀 더 컨츄리팝쪽이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WeguW-yLy0Y$

음악 너무좋다. 이건 또 어디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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