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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발전과 INTEL, AMD 2강체제의 경쟁상황정리. (종합본)

 

*. 내용 출처: AMD매니아닷컴

 

무어의 법칙은 기술적인현실앞에서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AMD는 INTEL이 계속해서 PENTIUM IV의 아키텍처를 개량하여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반하여 하나의 비밀병기를 출현시킨다.

프로젝트 해머. 몇 년간의 공백을 깨고 754플렛폼에서 Athlon64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INTEL의 뒤통수를 후려치기에 충분한 제품이었다.

무지막지한 Prescott의 발열에 비하여 저발열의 SOI, DSL low-k공정.
다중코어에 고려된 코어 아키텍쳐
하이퍼 트렌스포트 컨소시엄에서 시작된 우수한 고대역과 그리드 시스템에 적합한 HT버스
시대를 선점하는 64Bit 확장 구조.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한 레이턴시 감소.

막당한 AMD의 비밀병기에 INTEL은 크게 충격을 받는다. 언제나 INTEL이 앞서있던 ENCODING과 멀티미디어 계열 프로그램이외에는 우위를 점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INTEL은 lga775플렛폼으로 갈아타 L2케쉬를 2M으로 늘린 6xx시리즈를 서둘러 발매하나 AMD는 939플렛폼 시스템을 준비하여 듀얼체널 메모리라는 카드로 INTEL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 AMD가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

AMD의 선전의 이유는 물론 정책적인 요인도 작용하나. 가장큰 이유는 든든한 아군의 존재였다.

그것은 바로 윈텔제국에 반기를 든 Anti윈텔 체제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그중에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INTEL에게 이미 뒤통수를 맞은 IBM의 존재였다.

AMD의 제품발매에 가장 큰 힘을 주는 곳이 바로 IBM이며, INTEL에 적용되지 못했던 저유전체절연막 low-k기술, 고유전체절연막 high-k(아직 적용된 프로세서는 없을듯) DSL (Dual Stress Liner), SOI공정 등. AMD의우수한 제조기술이 IBM에서 라이센스된 것이기 때문이다.
( 실제 INTEL에서 IBM측에 공정기술의 라이센스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IBM은 XEON프로세서의 설계도면을 내놓으라는 무지막지한 요구를 하였고. 물론 공으로 핵심 프로세서기술을 넘겨줄리 없는 INTEL이 거절한 경력이 있다.)

이제와서는 중립쪽으로 돌아서서 계속해서 재미보고 있는 MicroSoft에 비하여 INTEL은 무너진 신화인 IBM의 공격타겟으로서 전면에 붙어있는 AMD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IBM은 INTEL을 상당히 미워하는 것 같다.
– 다중코어의 미래

AMD도 INTEL도 현시점에 와서는 클럭경쟁으로서 더 이상 퍼포먼스의 향상을 바라는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점이다.

이제 프로세서의 처리능력을 높이는 것은 공정의 미세화만으로 해결되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는 이상. 남은 발전방향은 멀티코어 프로세서이다.

2005년. INTEL은 서둘러 8xx시리즈라는 급조한 듀얼코어를 시장에 내놓아 시장을 선점하려하나 AMD역시 Athlon64 X2라는 모델을 걸고 듀얼코어를 출시했다.

오랜세월 이를 갈고있던 AMD와 IBM의 동맹관계가 내놓은 64시리즈에 비하여 AMD의 추격에 급조하여 만들어낸 INTEL의 8xx시리즈는. 결국 언제나 압승을 거두던 Encode와 멀티미디어 부문에서의 경쟁에서도 패배하게 되어 두 회사의 성능관계는 상당히 뒤흔들리게 된다.

이로서 결국 INTEL은 PENTIUM IV프로세서와 도입된 Netburst아키텍처를 포기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

현재에 있어 AMD와 INTEL의 전쟁은 지속되고 있으나, 그전쟁의 결말은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사실 현재  INTEL과 AMD의 제품은 거의 호각이다. 가장 정직한 제품의 평가지수는. 바로 가격과 출시시기이다. 이는 시장경제가 나타내는 특징이자, 양사가 서로간의 제품을 철저한 벤치마킹하는것은 당연지사. 성능과 가격이 맞지 않으면 자유경쟁 구도에서 도태될 뿐이다. 가장 현명한 지표는 가격이고. 절대적 성능의 우위는 사실 크게 고려할 필요는 없다.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두 회사가 경쟁한모습은 자세히 들여보면 서로간의 음모도. 큰 장애도 있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래왔듯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더 멋진 경쟁을 벌일것을 기대해본다.

 

 

사실 한때 3년전 PC의 플랫폼과 각회사 CPU의 로드맵에 관해 관심이 왕성했을때 어느정도 스스로 정리한 내용이지만 좀더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들이 눈에띄어 따왔다. 나 역시, 인텔과 AMD의 시장대결이 가장 절정이었던 때, 즉 RD램 플랫폼으로 PC시장이 한창 시끄러울 때 PC를 직접 구성해보았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AMD와 INTEL의 발전사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은 글에서 주로 다룬 CPU와 칩셋의 아키텍쳐에 관한 상황뿐 아니라, 당연히 운영체와 맞물린 문제인 미래의 64비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체제, 듀얼코어 체제에서의 시장구도 변화이다. 이로써마찬가지로 똑같은 변화시점에 봉착해 있는 어플리케이션 시장역시 그 혁신적인 변화와 매우 유동적인 저변상황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실은 그게 더 중요한 것이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게임 및 컨텐츠 기술같은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장의 맞물림 역시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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